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직접 만든 자전거 기부로 나눔·상생 실천

입력 2018-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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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관계자(오른쪽)가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자전거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관계자(오른쪽)가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자전거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임직원이 사랑의 자전거 10대를 직접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10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신임 승격자 70여 명의 승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증하기 위한 자전거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승격자 교육을 주관한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경영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마련했다”면서 “자신과 회사를 돌아보게 되면서 조직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봉사동아리 하이울을 통해 서울지역 시각장애아동 치료·교육 시설 한빛맹아원과 전북 고창지역 아동보호시설 고창행복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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