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수소충전소 들어선다…행복청,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

입력 2018-03-14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특별자치시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또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입지와 어린이박물관 위치도 결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개발계획(제44차)을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행복도시 내 수소차 인프라 확보를 위해 대평동(3-1생활권) 산업용지(산업(도)3-1) 인근 계획을 변경, 복합주유소용지(주유3-3)를 신설했다.

현재는 세종시에서 수소차를 충전하려면 가장 가까운 충전소인 충남 내포신도시까지 가야한다. 전국 수소충전소도 10여 곳에 불과하다.

수소충전소와 종합운동장(운3-2) 주변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종합운동장용지 형상과 면적도 일부 조정했다.

또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이전해 운영 중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신청사 건립부지 반영을 위해 공공기관용지(관4-1)를 신설했다. 현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세종시 조치원청사를 임대 중이다.

아울러 2016년 11월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의 반영을 위해 단지를 단절하고 있던 내부도로를 삭제하고 박물관단지 사업 중 우선으로 착수되는 어린이박물관의 위치를 결정했다.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은 “공공기관 추가이전 및 핵심문화시설 설치 등 자족기능 도입, 수소경제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도록 탄력적으로 도시계획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90,000
    • -1.43%
    • 이더리움
    • 4,737,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2.42%
    • 리플
    • 2,025
    • -0.1%
    • 솔라나
    • 354,800
    • +0.14%
    • 에이다
    • 1,458
    • +6.5%
    • 이오스
    • 1,061
    • +2.61%
    • 트론
    • 293
    • +4.27%
    • 스텔라루멘
    • 677
    • +4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3.28%
    • 체인링크
    • 24,170
    • +13.74%
    • 샌드박스
    • 593
    • +1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