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신개념 이색 골프대회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개최

입력 2018-03-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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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산악 코스 달리며 골프 스윙…시간 단축ㆍ카트 탑승 금지 등 역동적인 경기 방식 도입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사진제공=와이드앵글)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2018(W.ANGLE XTREME GOLF CHALLENGE 2018)’를 4월 29~30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국내 골프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행되는 신개념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젊고 새로운 골프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골프 대회와 달리 역동적인 경기 방식을 도입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 독특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홀 게임으로 1~4분 내 홀아웃 해야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골프 클럽 수 제한(1인당 7개), 모든 홀 카트 탑승 금지 등을 내세워 익숙한 골프 대회와 차별화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부터는 라운드 타수와 홀아웃 시간을 더해 순위를 매기는 기존 방식에 코스 난이도를 높여 정신력과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한의 ‘익스트림’ 요소가 새롭게 추가됐다. 급경사 오르막과 내리막, 넓은 해저드와 벙커, 좁은 페어웨이 등 코스 변화를 줬다. 필드에 놓인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익스트림 허들 존 등 미션 홀을 마련해 짜릿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대회는 4월 2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0일 본선,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개인 플레이, 본선과 결승전은 골프를 좋아하는 연예인과 2인 1조로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JTBC골프 홈페이지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참가자 60명(남자 40명, 여자 20명)은 심사를 통해 선발되고, 와이드앵글 기능성 티셔츠와 반바지, 골프모자, 골프화 등 골프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 1팀(2인)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하와이 골프 여행권이 제공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국내 골프업계 최초로 다른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며 지난 2회에 걸쳐 골프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는 ‘한계에 도전한다’는 대회 콘셉트에 맞게 굴곡 있는 코스, 급경사 지형 등을 새롭게 접목한 만큼 극한의 정신력과 체력을 경험하고 짜릿한 성취감을 느껴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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