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기획_양성평등기업(32)위메프] 직원들이 말하는 우리 회사 좋은 이유 3가지

입력 2018-03-16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롭게 의견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 빠른 의사 결정과 실행력 = 위메프는 젊은 회사로 20~30대의 직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동료들과 격식 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와 강한 실행이 위메프 조직문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지난해 여름 위메프에 필요한 복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우선순위로 꼽혔던 육아 관련 제도와 임직원 식당이 몇 달 만에 신설됐습니다. 실행이 어려운 복지제도에 대해서는 이유를 성실하게 답변해줬습니다. 임직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위메프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안준 QA기술팀 대리

◇ 가정을 배려하는 회사, 애정과 능률이 동반 상승 = 지난해 아이 양육을 위해 1년간 육아휴직을 썼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경제적 요인이었는데, 회사가 통상임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제공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 초 다시 복직하면서는 아이가 아플 때나 급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휴가를 써야 할지 걱정했는데 회사가 정부 제도보다 앞서 육아휴직 이후 연차 보장을 시행해 한시름 놓았습니다. 워킹맘이 분명 쉽지만은 않지만 회사의 배려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조소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과장

◇ 신입 인재 육성… 회사와 내가 동반 성장 = 현재 다른 이커머스 기업들은 상품기획자(MD) 직군 신입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 업무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위메프는 내·외부의 인재 발굴에 적극적입니다. 지원자가 파트너사 입점을 설득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콜드 콜 면접과 실무 면접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입사 이후에도 우수한 능력을 가진 AMD를 MD 직무로 전환하는 사내 제도에 따라 누구에게나 MD가 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또 연령과 성별 등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분담과 승진 기회가 있습니다. 고객 만족을 위해 일의 실행 속도를 높여 도전하는 회사에서 저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희준 자동차공구DIY팀 사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0,000
    • +0.4%
    • 이더리움
    • 4,885,000
    • +6.82%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3.6%
    • 리플
    • 1,983
    • +6.21%
    • 솔라나
    • 338,800
    • -0.35%
    • 에이다
    • 1,399
    • +3.55%
    • 이오스
    • 1,147
    • +2.96%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698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4.65%
    • 체인링크
    • 25,900
    • +13%
    • 샌드박스
    • 1,060
    • +4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