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사진=LPGA)
‘슈퍼루키’ 박성현(25ㆍKEB금융그룹)의 샷이 살아나면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를 1타 이기면서 이틀간 샷 대결은 각각 2전1승1패로 무승부로 끝났다.
박희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ㆍ6679야드) 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단독선두에 오른 시드니 클래튼(미국)과는 3타차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카린 이세르(프랑스)와 함께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박성현
박성현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박인비, 데뷔전 우승자 ‘슈퍼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고, 초청받아 출전한 배선우(24ㆍ삼천리)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고, 박인비는 마지막 17, 18번홀에서 줄보기를 범해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