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4만8천여가구 쏟아진다.

입력 2008-03-20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분양예정물량이 지난달에 비해 48.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4월에는 120개 단지에서 총 5만5648가구 중 4만8209가구(임대 1만89가구 포함)가 일반에 분양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3월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총 분양물량(3만2469가구)보다 48.8% 증가한 물량이며 전년 동기간(1만4553가구)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 분양예정물량이 전체물량의 절반(48.8%)을 차지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차지한 곳은 경기도로 1만5749가구(32.7%)를 쏟아냈다.

경기도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이유는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용인의 분양물량(7028가구)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스피드뱅크 김은경팀장은 "봄철 분양 성수기 영향과 더불어 3월에 분양을 계획했던 건설사들이 4월 이후로 분양시기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66,000
    • +3.5%
    • 이더리움
    • 5,085,000
    • +9.05%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4.71%
    • 리플
    • 2,043
    • +3.92%
    • 솔라나
    • 334,200
    • +3.47%
    • 에이다
    • 1,396
    • +4.18%
    • 이오스
    • 1,147
    • +3.33%
    • 트론
    • 280
    • +2.94%
    • 스텔라루멘
    • 671
    • +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74%
    • 체인링크
    • 26,030
    • +7.3%
    • 샌드박스
    • 855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