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직원들, 헌혈 운동 펼쳐

입력 2008-03-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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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젊은 남녀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사무실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삼삼오오 몰려가고 있다. 두 팔을 걷어 부치고 걸어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지만, 웃음을 머금은 그들의 입가에서 왠지 모를 행복감이 드러난다. 도착한 곳은 바로 헌혈행사 차량.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鄭錫洙)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의 작은 실천인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본사를 비롯해서 연구소, 울산 등 모듈생산공장, 부품사업장 등 전국 소재 사업장 소속 임직원 3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는 전체 임직원의 70%에 해당하는 수치로 현대모비스 임직원의 높은 참여율과 함께 나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헌혈 행사를 실시한 것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일조를 하고 임직원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현혈증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인 헌혈증서만 5년간 총 1000 여장이 넘는데 이 증서들은 수많은 생명들을 재탄생 시켜왔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헌혈에 대한 막연한 거리낌을 불식시켜, 헌혈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행동이라는 생각을 주지시키면서 헌혈을 삶의 일부로 정착시키고자 함이다.

한편 백혈병으로 병상에 누워있다 동료들의 자발적인 헌혈 도움으로 병마를 이겨내게 되었던 한 모비스 직원은 “헌혈로 인한 물질적인 나눔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나눔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어서 빨리 몸을 회복해 다른 동료들처럼 헌혈을 하고 싶다”라는 작은 바램을 회사 게시판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강화를 골자로 한 결의문이 채택되는 등 CSR은 기업의 경영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전체 펀드 규모의 15%인 2조2900억달러가 ‘착한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 펀드 일만큼 CSR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 맞춰 작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R&D 투자확대를 통한 이익극대화는 물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착한기업’으로서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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