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000억 원 편성 산불 피해·농수산물 할인 2000억 원↑ 양당, 오늘 본회의 열어 추경안 처리키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일 13조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합의했다. 당초 정부안보다 1조6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이날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SKT 유심보호서비스 잘 몰라…고령층 '진땀'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 능력 보유한 60대 이상 30.8%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디지털 포용법' 내년 1월 시행 #SK텔레콤 고객 60대 여성 김 씨는 자녀의 도움으로 겨우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휴대폰에 'T월드' 앱이 있는지도 몰랐던 김 씨는 서비스 가입을 위한 T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 역시
4월 30일 유급시한 만료...수업 참여율 30% 밑돌아 대학, 트리플링 대책 마련…학기 말 유급 최종 확정 전국 대다수 의과대학의 유급 시한 만료에도 상당수 의대생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아 집단 유급사태가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의대생 수업 참여율은 26% 수준에 그치며 유급 시한까지도 여전히 복귀한 학생의 수가 미미하다. 수업 참여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올 1월 이어 추가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한 지 석달여 만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일 윤 전 대통령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앞서 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퇴했다.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을 택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권에선 '반명 빅텐트'의 현실화 여부와 50년 가깝게 공직생활을 했던 한 대행이 요동치는 대선판에서 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 않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
대법원, 李 선거법 '파기환송' 결정 대선 판도 출렁 '李 후보 자격' 최대 화두로 '반이재명 연대' 동력 확보 중도층 이탈 시 '후보 교체론' 나올 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이라는 '사법리스크'를 다시 짊어지게 됐다. 6·3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그를 둘러싼 '후보 자격' 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상할 전
재직 중 ‘소추 금지’ 범위 두고 논쟁 “임기만료까지 법원 재판도 멈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받고 있는 5개 재판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가운데 최종 결론 전에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향후 재판 일정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도 지난달 한국 수출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4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다만 대미 수출은 줄어 미국 관세 영향이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582억1000만 달러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