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채권시장 안도랠리 ‘FOMC 예상부합’

입력 2018-03-22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크)
(체크)
외환·채권시장이 미국 연준(Fed)발 안도랠리를 펼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원·달러는 7.3원(0.69%) 하락한 1064.9원을 기록 중이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국고10년물은 0.5bp 하락한 2.717%를 보이고 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4틱 오른 107.45에, 6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5틱 상승한 119.53에 거래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FOMC 영향으로 원·달러가 하락 중”이라며 “증시나 아시아시장에서 움직이는 달러 방향에 연동될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도 “FOMC가 예상수준을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수급은 아직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거나 혹은 얼마나 강해질까하는 인식이 대립 중이나 매수세 눈치를 보는 하루가 될 것 같다”며 “단기물 위주의 강세 분위기를 예상한다. 또 오늘밤 미국의 중국 무역제재 발표는 위험요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연준은 정책금리를 기존 1.25~1.50%에서 1.50~1.75%로 25bp(1bp=0.01%포인트)인상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한은 기준금리(1.50%)와는 2007년 9월 이후 역전됐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올해 점도표에는 변화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0,000
    • -2.02%
    • 이더리움
    • 4,600,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9%
    • 리플
    • 1,882
    • -8.91%
    • 솔라나
    • 343,600
    • -3.4%
    • 에이다
    • 1,352
    • -7.71%
    • 이오스
    • 1,133
    • +5.89%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71
    • -5.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87%
    • 체인링크
    • 23,370
    • -4.5%
    • 샌드박스
    • 827
    • +4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