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테라젠이텍스 "마이23 헬스케어와 손잡고 DTC 확산"

입력 2018-03-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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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협업 위한 MOU 체결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마이23 헬스케어가 23일 유전자 분석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이23 헬스케어 조성민 부사장(왼쪽부터) 마이23 헬스케어 함시원 대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의 황태순 대표, 테라젠이텍스 김경철 부사장.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마이23 헬스케어가 23일 유전자 분석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이23 헬스케어 조성민 부사장(왼쪽부터) 마이23 헬스케어 함시원 대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의 황태순 대표, 테라젠이텍스 김경철 부사장.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헬스케어 마케팅·컨설팅 기업인 마이23 헬스케어와 유전자 분석 공동 사업개발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하고 소비자 유전체 검사 등 서비스 저변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23 헬스케어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23 헬스케어는 세일즈, 마케팅, 홍보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이23 헬스케어는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을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테라젠이텍스의 황태순 대표는 “세일즈, 마케팅, 홍보 역량이 탁월한 마이23 헬스케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유전자 분석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23 헬스케어의 함시원 대표는 “테라젠이텍스의 우수한 유전자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 마이23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되었다”며 “양사의 협업으로 유전자 분석 서비스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냄으로써 120세 알파에이징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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