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 상생협력부문 롯데지알에스, 현실적 지원책으로 가맹점과 상생

입력 2018-03-23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지알에스는 1979년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39년 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현재 업계 최대 매장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맹점이 약 90%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최근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서 롯데지알에스는 다양한 상생 협력 제도 마련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 개척, 가맹점 경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지난해 1월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리아에 햄버거 빵을 납품하는 대상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햄버거 빵 동반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롯데지알에스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햄버거 빵을 납품받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품질 지도, 원부재료 공동구매, 물류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판매 경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가맹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롯데리아 가맹점중앙협의회와 롯데리아 전국가맹점협의회 3자 간 ‘가맹점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지알에스는 가맹점의 필수 구매 물품을 1340여 개에서 약 900개로 축소하고 가맹점에 공급하는 일부 원부자재 품목의 공급가를 최대 26.7% 인하해 가맹점 경영 부담을 줄이며 3자간 소통을 통한 상생위원회 운영도 결정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중소기업 및 협력사,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 정책 운영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13,000
    • -0.69%
    • 이더리움
    • 4,07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34%
    • 리플
    • 4,154
    • -1.77%
    • 솔라나
    • 290,200
    • -1.43%
    • 에이다
    • 1,174
    • -1.59%
    • 이오스
    • 966
    • -2.82%
    • 트론
    • 361
    • +1.98%
    • 스텔라루멘
    • 52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17%
    • 체인링크
    • 28,660
    • -0.73%
    • 샌드박스
    • 602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