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한국석유공사)
신임 양 사장은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고, 노조와 회사의 정상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취임 즉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57년생인 양 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거친 뒤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발본부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임기는 22일부터 2021년 3월 2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