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기내식시설 신축현장 화재…불길 잡아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3-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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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국제공항 외곽의 기내식 제조시설 신축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게이트 고메 코리아’(GDK)기내식 신축공사현장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본부는 오전 11시 2분 대응 1단계, 11시 18분 대응 2단계, 오전 11시 27분 대응 3단계를 차례로 발령했다가 낮 12시 20분 해제했다. 대응 3단계는 2개 시·도 이상의 소방 인력·장비까지 동원하는 최고 단계 경보령이다.

현장에는 펌프차·물탱크·구급차 등 70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진화작업 중 화재 조사요원 등 소방공무원 2명이 현장에 한때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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