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중간 무역전쟁 우려가 확산한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안전자산선호 현상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2.3/1082.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2.2원) 대비 3.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8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367달러를, 달러·위안은 6.313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