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선착순 분양 실시

입력 2018-03-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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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내 신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인해 대책과 무관한 대전 지역 내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6%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세가격지수 역시 0.11%의 상승폭으로 전국 두 번째로 높았다.

이에 저평가되던 대전 지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종합부동산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의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최고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의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이 각각 들어서며 5~32층에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구 9형)와 33㎡(구 14형) 등 62실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총 15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A 26세대, 59㎡B 26세대, 63㎡A 26세대, 63㎡B 50세대, 63㎡C 26세대 등 5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 1층에 다양한 시설이 입점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총 243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24~25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하늘정원이 들어선다. 14층에 피난안전층도 마련돼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으며, 32층 랜드마크 설계와 주변 저층건물 위주 입지로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했다.

주변 교통망도 좋은데, 오는 2025년으로 예정돼 있는 도시철도 2호선의 트램 개통과 함께 서대전역과 용두환승역(신설), 서대전네거리역을 잇는 철도 삼각지대가 형성된다. 또 가수원-논산 구간(29.3km)의 철로를 직선화하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서대전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호남과의 교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원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KTX 서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약 600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자리한 가운데 추후 지하철 2호선(트램) 및 광역철도 개통으로 트리플 환승이 예정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IC를 통한 인접 지역 진, 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등의 대형쇼핑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했으며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충남대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바특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매주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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