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 효성, 고객·시장 목소리 귀 기울여 ‘백년 기업’ 도약

입력 2018-03-26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 환경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백 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 환경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백 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로 전 세계에 구축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 수준의 품질을 통해 백 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2월 베트남과 인도를 잇달아 방문해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통해 ‘백 년 효성’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효성은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차별화 제품 및 기능성 제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예가 바로 효성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판덱스다. 스판덱스는 ‘섬유의 반도체’라고 불릴 정도로 고부가가치를 지닌 기능성 섬유로 원래 길이의 5~7배까지 늘어나고 원상 회복률이 97%에 이를 정도로 신축성이 좋아 수영복, 란제리를 비롯해 기저귀, 각종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조 회장은 평소 ‘자체 개발한 원천 소재는 혁신 제품의 근간이며 경쟁기업보다 앞설 수 있는 경쟁력 창출의 핵심’이라는 R&D철학을 밝혀왔다.

조현준 회장은 특히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대한 경청’을 강조했다. 이에 효성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맞춤형·차별화 제품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땀 냄새 등 악취를 없애주는 크레오라 프레시를 비롯해 내염소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수영복에 적용되는 크레오라 하이클로, 신축성을 강화해 기저귀 등에 널리 쓰이는 크레오라 컴포트, 고내열성과 우수한 파워를 가진 크레오라 파워핏 등 기능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며 2010년 세계 1위 업체로 올라선 후 현재까지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효성은 타이어코드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효성은 주력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외에도 탄소섬유와 폴리케톤 같은 신소재 사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91,000
    • -0.79%
    • 이더리움
    • 4,66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88%
    • 리플
    • 2,005
    • -1.67%
    • 솔라나
    • 348,500
    • -2.41%
    • 에이다
    • 1,464
    • -1.94%
    • 이오스
    • 1,152
    • -0.69%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50
    • -1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7%
    • 체인링크
    • 25,180
    • +1.25%
    • 샌드박스
    • 1,087
    • +3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