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블록메이슨(Blockmason)은 소비자용 블록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Lndr(이하 랜더)’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블록메이슨은 50만개 이상의 BCPT 토큰을 에어드롭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랜더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간편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으로 ICO(Initial Coin Offering) 회사 중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해당 앱은 가상화폐를 통해 사용자간 특정 비용을 분할하거나 추적, 정산하는 등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인, 친구와의 식사자리나 여행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동 지출을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는 간단 더치페이 앱이다. 이체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5분으로, 여기에 표준화 되고 신뢰성이 높은 CP를 통해 부채 기록, 회계, 미수금 추적, 재정적 의무사항 추적 기능도 더했다.
또한, 친구 간 부채 내역 추적은 물론 이더리움을 통한 청산이 가능하며 기존 금융서비스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투명성과 보안성 문제를 보완하여 더욱 안전한 앱을 완성했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블록메이슨 코인을 처음 선보인 블록메이슨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응용 프로그램 및 프로토콜 설계 기업이다. 블록메이슨 코인은 밀레니엄 세대를 기반으로 정보 라이브러리와 계약서, 어플, 콘텐츠 등 탄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되는 암호 화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