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체 임직원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

입력 2018-03-26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 비위행위 축소ㆍ은폐 시 처벌 규정 마련 검토

▲K-water는 26일 K-water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사장,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첫 번째가 이학수 K-water 사장.
▲K-water는 26일 K-water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사장,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첫 번째가 이학수 K-water 사장.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26일 K-water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사장,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최근 미투(#MeToo) 운동으로 성 비위(非違)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 내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는 부서장 이상 임직원 147명이 전원 참석해 성 관련 비위행위 예방과 해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

K-water는 전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수를 의무화했으며 성희롱 고충상담원과 사내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한편 부서별 성 비위 모니터링 요원을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성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행위자 징계양정기준 상향조정과 부서장이 피해자(신고자)에게 불리한 처우나 사건 축소·은폐를 시도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처벌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센터나 클리닉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피해자 구제를 위한 치료 등을 지원하고 조직 내 올바른 성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부서의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통해 성 비위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한 성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과 타협 없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 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03,000
    • -2.05%
    • 이더리움
    • 3,128,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21%
    • 리플
    • 2,093
    • -2.74%
    • 솔라나
    • 131,300
    • -2.38%
    • 에이다
    • 382
    • -3.54%
    • 트론
    • 475
    • +1.93%
    • 스텔라루멘
    • 238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2.76%
    • 체인링크
    • 13,170
    • -3.16%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