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중간 무역분쟁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뉴욕 3대증시도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2.8% 넘게(669.4포인트)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2.1/1072.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1.1원) 대비 6.0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5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446달러를, 달러·위안은 6.255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