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6일 P2P 재능공유 스타트업 ‘탈잉’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 특강, 투자 지원금 이벤트 등 초보 투자자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은 ‘올바른 투자습관’을 주제로 올 한해 동안 총 6회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2월 처음 개최된 전문가 특강에는 탈잉의 ‘주식투자강의’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내달 18일 한화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 될 두번째 전문가 특강에는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는 STEPS 정회원과 탈잉의 수강생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오는 4월 2일부터 ‘주식투자 스타터 STEPS’ 페이스북 페이지와 탈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 스타터 STEPS 앱’에서는 6월 30일까지 탈잉의 주식투자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탈잉에서 ‘한화투자증권 후원 주식투자강의’를 수강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 하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5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직접 주식을 매수하여 실전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 상무는 “스타트업 제휴를 통해 젊은 고객 층과 다양한 접점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 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