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세이프가드위원회 의장에 권혁우 주제네바 참사관

입력 2018-03-27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혁우 주제네바 참사관
▲권혁우 주제네바 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에 근무하는 권혁우 참사관(前 산업부 FTA협상총괄과장)이 26일(현지시각) 세계무역기구(WTO) 세이프가드위원회(Committee on Safeguards)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권 참사관은 2019년 4월까지 1년간 164개 WTO회원국이 제기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관련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 의장직을 맡는다.

WTO 세이프가드위원회는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11개 위원회 중 하나로 세이프가드의 발동 요건과 발동에 따른 절차, 이번 조치에 따른 상대국의 피해 보상ㆍ보복 조치 등 'WTO 세이프가드 협정'의 이행을 감독하는 정례기구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추세가 강화되면서 주요국의 수입규제 조치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에, 각 회원국의 세이프가드 협정 준수와 이행을 감독ㆍ독려하는 의장직을 권 참사관이 맡게 됨으로써 다자 통상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0,000
    • -1.22%
    • 이더리움
    • 4,64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86%
    • 리플
    • 1,964
    • -4.38%
    • 솔라나
    • 347,500
    • -2.17%
    • 에이다
    • 1,405
    • -4.87%
    • 이오스
    • 1,155
    • +8.15%
    • 트론
    • 286
    • -3.05%
    • 스텔라루멘
    • 784
    • +1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2.12%
    • 체인링크
    • 24,450
    • +0.33%
    • 샌드박스
    • 852
    • +4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