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UAE 마스다르와 재생에너지 맞손

입력 2018-03-27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기술력에 중동 자본력 결합 시너지

▲2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왼쪽)과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Mohamed Jameel Al Ramahi) 아랍에미리트 마스다르 대표이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2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왼쪽)과 모하메드 자밀 알 라마히(Mohamed Jameel Al Ramahi) 아랍에미리트 마스다르 대표이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마스다르(Masdar)와 한-UAE 재생에너지 투자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마스다르의 자본,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사업, 제3국 공동진출 등을 추진한다.

또 공단은 올해 4월 마스다르 관계자의 방한 시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마스다르와 국내 기업 간 1대 1 면담을 통해 투자 유치를 할 계획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MOU는 에너지공단과 마스타르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과 중동의 자본을 기반으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마스다르와 성공적인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5,000
    • +1.5%
    • 이더리움
    • 4,935,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32%
    • 리플
    • 2,053
    • +6.26%
    • 솔라나
    • 331,400
    • +2.86%
    • 에이다
    • 1,412
    • +9.03%
    • 이오스
    • 1,134
    • +2.72%
    • 트론
    • 278
    • +2.96%
    • 스텔라루멘
    • 700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73%
    • 체인링크
    • 24,880
    • +3.75%
    • 샌드박스
    • 859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