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슈가·수란 열애설 부인…“음악적 친구사이일 뿐”

입력 2018-03-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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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왼), 수란(이투데이DB)
▲슈가(왼), 수란(이투데이DB)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멤버 슈가와 가수 수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2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단지 음반 작업만 같이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역시 “수란과 슈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그저 음악적 친구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나 ‘오늘 취하면’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짜깁기 게시물이 등장했다. 또한 이날 수란이 인스타그램에 ‘생각에 윤기나 게 해주는 1일 1마카롱 중 ♥’이라는 글을 게재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슈가의 본명이 ‘민윤기’ 이기 때문. 이에 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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