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CJ투자증권, 'CJ 러시아 플러스 주식형펀드'

입력 2008-03-24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막대한 천연자원 보고 러시아에 집중 투자

'CJ 러시아 플러스 주식형펀드'는 막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이며 최근 새롭게 투자유망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펀드는 경제발전의 3대 요소인 자원, 인프라, 컨슈머 관련 주식에 초점을 맞추어 투자한다.

러시아의 경우 천연가스와 석유가 러시아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3%, 전체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등 러시아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특히 최근 러시아 정부의 에너지 가격 규제완화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관련 기업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러시아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해 9월말 기준 12.6배 수준으로 한국의 15.2배, 중국의 44.2배에 비해 낮다. 또한 2008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두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과거 같은 동유럽권 국가인 폴란드 및 헝가리의 경우 WTO 가입 이후 각각 9배, 21배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CJ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의 진성남 팀장은 "러시아의 경우 천연자원 이외에도 경제성장 및 소득증가로 인프라 및 컨슈머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2020년까지 최소 1조 달러의 자금을 인프라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의 소비시장은 1인당 1만 달러 이상인 소득계층을 1억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거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어 이들 관련 기업의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러시아 및 구 소련연방국의 펀드운용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운용사인 ABN AMRO와의 공동운용으로 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채무자대리인 서비스 개편…당사자 외 가족ㆍ지인도 무료 법률상담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99,000
    • -2.21%
    • 이더리움
    • 4,685,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3%
    • 리플
    • 664
    • -2.64%
    • 솔라나
    • 201,300
    • -7.15%
    • 에이다
    • 580
    • -1.86%
    • 이오스
    • 798
    • -3.04%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3.98%
    • 체인링크
    • 19,300
    • -5.07%
    • 샌드박스
    • 446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