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특집]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보험료 인상 없이 3대 질병 보장

입력 2018-03-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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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보험금을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보험금을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건강생활보험’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매월 5000건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주로 10년 또는 15년 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인 기존 건강보험과 달리 ‘건강생활보험’은 주보험 보장에 대해 최초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보장이 계속되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또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암과 심혈관 관련 질환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해 주는 점도 특징이다.

보장은 같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가입도 가능하다. 실속형의 경우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에는 해지 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일반 가입 시보다 20~25%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무해지환급금형’ 보험상품의 특징을 갖고 있다.

기본 보장내용은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다. 주보험 2000만 원 소액암진단특약(갱신형) 100만 원 가입 기준으로 보장 기간인 100세까지 일반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개별적으로 각각 1000만 원씩 지급한다. 위암 진단으로 1000만 원을 받은 이후에도 추가로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자금으로 각 1000만 원씩 100세까지 보장받게 된다. 다만,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300만~500만 원을 지급하고 전립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등은 특약을 통해 60만~200만 원을 지급한다.

사망은 80세까지 보장한다.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없이 사망하는 경우는 2000만 원을 지급하고 3대 주요 질병 진단 이후 사망시는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장기요양보장특약’, ‘3대 질병진단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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