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ㆍ과기부 내년 8월까지 세종시 이전…해경 청사 올해 말까지 인천으로

입력 2018-03-28 15:24 수정 2018-03-29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8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또 해양경찰청 청사도 올해 내로 인천광역시로 이전한다.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귀국 직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경찰청의 청사 이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는 올 2월 1일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문 대통령이 발표한 세 개 부처의 청사 이전을 위한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이전계획 변경(안)은 지난해 7월 26일 정부조직 개편과 올해 1월 25일 시행한 행복도시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문 대통령의 재가로 행안부와 과기부는 2019년 8월까지 세종특별자치시로 해야 한다. 해경도 올해 내 인천광역시 이전이 확정됐다.

청와대는 “행안부와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경의 인천 이전에 따라 해상 재난과 서해 치안 수요 등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0,000
    • -0.34%
    • 이더리움
    • 4,66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35%
    • 리플
    • 2,001
    • -2.82%
    • 솔라나
    • 351,000
    • -1.49%
    • 에이다
    • 1,425
    • -5%
    • 이오스
    • 1,178
    • +9.99%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74
    • +1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64%
    • 체인링크
    • 24,830
    • +1.22%
    • 샌드박스
    • 910
    • +48.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