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6천억원 규모 콩고 프로젝트 '시동'

입력 2008-03-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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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KC그룹의 콩고 철도건설 및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대아티아이가 총 6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시현을 앞두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콩고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CMKC그룹은 콩고에서 확보한 산림개발권을 말레이시아에 10년간 5조원에 판매하는 계약을 24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콩고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대아티아이 역시 본격적인 매출 발생과 함께 컨소시엄으로부터 수주받을 철도건설에 대한 매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아티아이의 콩고 프로젝트 수익 모델은 두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대아티아이가 콩고사업에 대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어 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수익배당을 받게 된다.

아울러 콩고의 철도사업에 대해 컨소시엄으로부터 수주를 받아 철도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이미 철도용역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CMKC그룹과 콩고 신선철도건설사업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169억200만원에 체결해 놓은 상태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올해부터 콩고내에 있는 구철도에 대한 개보수 작업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수주받은 신선철도건설사업 설계용역은 올해 안에 끝내고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콩고사업부분에 있어서만 보수적으로 매출을 잡아도 6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자원개발 사업부분에서 얻는 이익배당까지 합할 경우 대략 7000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MKC그룹 관계자 역시 "콩고 산림개발권에 대해 말레이시아와 5조원에 판매계약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콩고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라섰다"며 "자금이 확보된 현재 철도건설 및 다른 자원개발 사업들의 진행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티아이는 철도건설시스템 업계의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매년 4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수주잔고만 1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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