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사명을 ‘한컴유니맥스’로 변경하고 한진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컴 유니맥스는 한글과컴퓨터 그룹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그룹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신임 대표는 육군대위로 전역한 후 1991년부터 한화에서 방산부문 해외 사업을 25년간 담당했다. 이후 파인텔레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한 신임 대표는 기존 김선태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며 한컴유니맥스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 신임 대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며 “동시에 한컴유니맥스의 연구개발 역량에 그룹이 보유한 ICT 융합을 통해 스마트국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