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부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적극 동참…무이자 자금지원ㆍ농기계 보급

입력 2018-03-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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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가운데)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는 29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왼쪽)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가운데)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오른쪽)는 29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왼쪽)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적극 동참해 근본적인 쌀 수급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등 임원진과 쌀 생산조정제 성공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논 타작물 재배 5만 헥타르(ha) 달성을 위해 범 농협 차원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지 농협과 농업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은 물론 타작물 농작업 편의 제공을 위한 농기계를 보급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정부의 추진 목표인 5만ha를 기준으로 전국의 시ㆍ도 지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무이자자금 2000억 원, 타작물 재배시 농기계 지원예산 20억 원을 편성했고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범 농협 임직원이 직접 전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쌀 생산조정제 시행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김병원 농협 회장은 21일 전국의 농협에 친서를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시장격리 정책 등으로 힘겹게 회복시킨 쌀값의 유지를 위해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다"며 "지금의 참여가 올해 쌀 수급과 가격 형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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