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가 지난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킹피쉬와의 사투를 벌인다.
29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꿈의 포인트 화이트아일랜드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주진모, 이덕화는 물속 고기와 사투를 벌이며, 몸이 앞으로 쏠릴 만큼 온 체력을 쏟았다. 두 사람이 도전한 것은 미터급 부시리로, 이름처럼 1m급이 넘으면 이른바 '미터급 부시리'로 불린다.
부시리는 방어, 잿방어와 함께 방어류에 속하며, 몸길이와 무게가 최대 2.5m, 95㎏에 달하는 대형 어종이다. 참치나 청새치 등 대형 어종이 드문 우리나라 바다에서 부시리는 한판 겨루기가 가능한 '빅피쉬'에 속한다.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은 "미터급 부시리 잡는 게 가능할까?", "배가 기울 정도로 무거운 듯", "주진모 정말 베테랑 같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힐링 프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대급 부시리의 등장이 예고되는 '도시어부' 뉴질랜드편은 29일(오늘) 밤 11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