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닛픽은 최근 사람들이 불편을 쓰고 공감을 통해 포인트를 받는 ‘불편한 녀석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편한 녀석들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사례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감을 통해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불편 데이터 플랫폼으로, 리워드는 국내 3사 편의점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닛픽 관계자는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불편한 사실들이 모이고 그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목표로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불편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기업의 존폐를 걱정할 위기까지 겪은 사례를 통해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불편한 소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앱을 통해 기업은 소비자들의 불편 데이터를 제공받아 제품품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사람들의 작은 불편까지 가치 있다고 말하는 닛픽의 불편한녀석들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IOS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