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브레인이 강세다. 화평법 수혜 분석에 CRO업체 인수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 2분 현재 폭스브레인은 전날보다 6.16% 오른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폭스브레인은 이달 6일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5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인프라 주식 72만5263주(52.7%)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바이오인프라를 통해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화평법으로 불리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으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화평법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 같은 소식에 동물임상시험수탁기관 업체인 켐온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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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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