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부산 촬영 기념 조형물 부순 대기업 직원…"술 김에 화가나서 그만!"

입력 2018-04-02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부산영화진흥위원회)
(사진제공=부산영화진흥위원회)

영화 '블랙팬서'의 부산 촬영을 기념해 세워진 조형물을 파손한 혐의로 30대 대기업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재물손괴 혐의로 A(32) 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7일 0시 30분께 부산 중구 광복로 용두산공원 입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설치된 영화 '블랙팬서' 조형물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조각상은 한쪽 발목이 완전히 부러진 채 전시대를 이탈해 바닥에 나뒹굴었다.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조각상 주변 폐쇄회로(CC)TV 40곳을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해당 조각상은 월트디즈니사가 영화 '블랙팬서'의 부산 촬영을 기념해 광안리와 광복로에 1개씩 설치한 것이다.

A 씨는 대기업 직원으로, 경찰에서 "술에 취해 홧김에 조형물을 발로 찼는데 부서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2월 14일 개봉한 영화 '블랙팬서'는 4월 1일 현재 누적관객수 538만9062명을 유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0,000
    • +2.25%
    • 이더리움
    • 3,082,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23%
    • 리플
    • 2,106
    • +1.4%
    • 솔라나
    • 129,100
    • +2.95%
    • 에이다
    • 402
    • +1.52%
    • 트론
    • 411
    • +1.73%
    • 스텔라루멘
    • 23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0.25%
    • 체인링크
    • 13,060
    • +1.79%
    • 샌드박스
    • 129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