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최대 3억원

입력 2018-04-02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보금자리론 대비 0.10% 낮은 금리

▲BNK부산은행은 2일 오후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일 오후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일 오후 본점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낌-e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실수요자를 위해 출시한 모바일 및 인터넷 전용 비대면 주택구입자금대출로 ‘전자약정’ 방식을 이용해 기존 ‘보금자리론’에 비해 0.10%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아낌-e 보금자리론’ 이용 시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이 각종 서류를 준비해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외에도 총 15종 중 2종에 그쳤던 ‘전자약정’ 서식을 전체 서식으로 확대하고 근저당 설정 ‘전자약정’ 및 ‘전자등기’ 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

‘아낌-e 보금자리론’ 대상자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소유자(처분조건부)로 6억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최대 70%(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안심주머니’앱의 금리할인 쿠폰 등 각종 우대금리 적용 시 최저 3.28%(10년 만기, 2일 기준)까지 가능하며 만기까지 고정금리로 적용된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고 낮은 금리로 주택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해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시각으로 재편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부산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9,000
    • +3.18%
    • 이더리움
    • 4,984,000
    • +7.8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38%
    • 리플
    • 2,055
    • +7.87%
    • 솔라나
    • 331,900
    • +3.98%
    • 에이다
    • 1,412
    • +8.53%
    • 이오스
    • 1,128
    • +4.25%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2
    • +1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63%
    • 체인링크
    • 25,030
    • +4.77%
    • 샌드박스
    • 849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