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현대제철은 2017년 우유철 부회장에게 총 9억7800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2일 공시했다.
우 부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전년 보수인 12억5900만 원 보다 3억원 가량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무·직급, 근속기간(13년 6개월), 인재육성,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내부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을 분할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강학서 사장은 보수총액 6억6600만 원을 받았다. 강 사장도 2016년 보수 8억100만원 보다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