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연봉] 정몽구 회장 작년 연봉 80억 원…정의선 부회장은 18억 원

입력 2018-04-02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년 57억2000만 원 이후 감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계열사로부터 각각 약 80억 원과 1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2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2017년도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45억79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34억3000만 원 등 모두 80억9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로부터 12억49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5억5200만 원 등 모두 18억100만 원을 수령했다.

정 회장 부자가 현대차로부터 받은 보수는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 점진적으로 보수가 줄었다. 2014년 현대차에서 57억2000만 원을 수령했던 정 회장은 이듬해인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각각 56억 원과 53억4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최근 45억 원대까지 보수가 하락했다.

정의선 부회장 역시 같은기간 18억6000만 원(2014년)→18억6600만 원(2015년)→15억6500만 원(2016년)에 이어 지난해 12억4900만 원으로 하락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공시에서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해 입원 급여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연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성범죄 피소에 불명예 탈퇴 통보…NCT 태일, SNS는 비공개·유튜브는 삭제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8시 월드컵 3차예선 팔레스타인전…중계 어디서?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종합] 뉴욕증시, 미국 노동시장 냉각 조짐에 혼조 마감…이번 주 고용지표 관망세
  • 트럼프 일가, 대선 앞두고 공격적인 코인 사업 전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14,000
    • -3.44%
    • 이더리움
    • 3,215,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417,500
    • -2.52%
    • 리플
    • 740
    • -2.5%
    • 솔라나
    • 176,100
    • -3.14%
    • 에이다
    • 441
    • +0.23%
    • 이오스
    • 631
    • -0.1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32%
    • 체인링크
    • 13,610
    • -3.34%
    • 샌드박스
    • 332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