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김생민 성추행 미투 사과·박인비 준우승·세계랭킹 19위 정현·'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등

입력 2018-04-03 0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김생민.(연합뉴스)
▲방송인 김생민.(연합뉴스)

◇ 김생민 성추행 미투 사과…팬카페 폐쇄 논의 중

방송인 김생민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팬카페 역시 폐쇄를 논의 중이다. 2일 오후 김생민의 팬카페인 ‘통장요정 김생민 팬카페’ 운영자 측은 “잘못은 잘못이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글은 무통보 삭제할 것”이라며 “저 역시 실망이 크고 추후 카페 운영에 관해서는 모두가 함께 의논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자는 “카페명을 바꾸고 함께 소통하길 바라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 팬카페의 성격을 벗고 새로 시작할 임시카페를 개설하였으니 그쪽으로 와달라”며 “게시글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들이 많아 가입 불가 비공개 상태 전환으로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2008년 김생민이 프로그램 회식 중 여성 스태프들을 성추행했고 10년이 지난 최근 직접 사과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모든 사실을 시인하며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그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그런 아픔을 줬다는 사실에 매우 고통스럽고 죄스럽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한편 김생민의 팬카페는 지난해 7월 개설됐지만 ‘김생민 미투’ 보도 이후 팬카페의 회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탈퇴’를 선언했고 운영자 측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카페를 비공개 전환했다.

'김생민 성추행 미투 사과' 전체기사 보기


◇ 박인비 준우승, 연장 8차전 아쉬운 석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

▲2017년 챔피언 유소연(렉시 톰슨과 연장우승)

▲렉시 톰슨-3라운드 오소플레이로 4벌타

▲출전선수-고진영(23ㆍ하이트진로), 김세영(25ㆍ미래에셋), 김인경(30ㆍ한화큐셀), 김지현(27ㆍ한화큐셀), 김효주(24ㆍ롯데),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 박인비(30ㆍKB금융그룹), 박희영(31), 유선영(32ㆍJDX), 유소연(28ㆍ메디힐), 이미림(28ㆍNH투자증권), 이미향(25ㆍ볼빅), 이정은5(30ㆍ교촌F&B), 지은희(32ㆍ한화큐셀), 최운정(28ㆍ볼빅), 최혜진(19ㆍ롯데), 허미정(29.대방건설), 이정은6(22ㆍ대방건설), 펑샨샨(중국),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크리스티 커(미국) 등

◇박인비와 페르닐라 린드베리 연장 8차전 10번홀(파4) 80홀 레이스에서 린드베리 승(191전 192기 성공).

'박인비 준우승' 전체기사 보기


◇ 정현, 세계 랭킹 23위→19위…향후 일정은?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한국체대)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네 번째로 세계 '톱 20'에 들었다. 2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19위에 안착했다. 2주 전 발표에서는 23위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오픈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정현은 "최고 랭킹을 기록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역대 아시아 남자 선수의 최고 랭킹 기록은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4위)다. 니시코리는 이번 순위에서 39위에 올랐다. 비제이 암리트라지(인도), 파라돈 시차판(태국) 등도 세계 랭킹 20위에 든 아시아 선수다. 이들은 현재 은퇴했다. 이날 순위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위에 복귀했고,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정현은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19위 정현' 전체기사 보기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확정… "드디어 오는구나!"

'어벤져스'가 한국에 뜬다.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이피니티 워(어벤져스3)'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그리고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 출연진은 4월 12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 소식에 이어 역대급 내한 배우 라인업 소식이 이어지자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이중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첫 내한 스타다. 작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했던 톰 홀랜드는 1년 만의 재방문이며 '토르: 다크월드'의 빌런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또한 5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출연했던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의 내한도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기네스 펠트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가세했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25일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 내한 확정' 전체기사 보기


◇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25년 차 현실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25년 차 현실 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5년 차 부부 노사연-이무송 커플이 첫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나는 말이 앞서는 스타일이라서 욱한다. 이혼하자는 말만 이만 번 했을 거다”라며 “그런데도 이무송은 내게 한 번도 그런 적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무송은 “악력까지 쓰면서 이혼하자는 말을 2만 번~ 3만 번 하는 것을 견딘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무송은 “우리 부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직도 잘 안 맞는 부부’인 거 같다”라고 말했고 노사연 역시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로또다. 한 번도 안 맞은 부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가장 안 맞는 부분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다 안 맞는다. 잘못된 결혼이다”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동상이몽2 노사연 이무송'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79,000
    • +0.13%
    • 이더리움
    • 4,65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4.95%
    • 리플
    • 2,076
    • +32.82%
    • 솔라나
    • 361,400
    • +5%
    • 에이다
    • 1,267
    • +13.63%
    • 이오스
    • 993
    • +7.24%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1
    • +2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6.97%
    • 체인링크
    • 21,390
    • +1.28%
    • 샌드박스
    • 497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