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상선은 그룹의 미래"

입력 2008-03-25 10:00 수정 2008-03-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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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창립 32주년 기념식 개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5일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미래를 책임 질 핵심계열사"라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이 날 적선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현대상선 창립 32주년 기념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현대상선을 굳건하게 받쳐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현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 격려차 참석했고,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함께 하는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은 현 회장의 격려사와 우수선박 및 장기근속자(30년 근속 이상 4명 등 총 240명)에 대한 포상, 김성만 사장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상 대상 직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강산 관광상품권, 국민관광상품권, 여행 상품권, 항공 마일리지 등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을 굳건히 받쳐주며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신뢰를 보낸다"며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미래를 책임지고 주도해 나가야 할 핵심계열사이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는 최고의 인재임을 잊지 말자"고 격려했다.

김성만 사장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영광스런 역사와 위상에 대해 자신감을 갖자"며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강인한 기업 체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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