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랜드 구스터(GUSTER)는 5개 칼날을 장착해 강한 회전으로 식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하는 미디엄 믹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방 가전의 기술 발전과 성능 개선이 이뤄지면서 대용량 제품과 파워가 비슷한 미디엄 사이즈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1, 2인 가구에서 간편하게 주스를 갈아 먹을 수 있는 믹서에 대한 수요도 오르면서 구스터 미디엄 믹서 개발이 이뤄진 것.
구스터 미디엄 믹서는 강한 회전력과 얼음 분쇄 및 펄스 기능으로 얼음도 잘게 분쇄가 가능하며 5단계의 회전 속도 조절 버튼으로 필요에 따라 식재료 분쇄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스를 담는 본체 용기는 강화 유리 재질을 사용하여 안전하다.
특히 사용 중 본체와 유리 용기가 분리될 경우 믹서 작동이 자동으로 정지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칼날이 본체에서 쉽게 탈부착되어 세척이 용이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믹서는 야채, 과일 등을 용기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칼날이 작동해 손쉽게 건강음료 등을 만들 수 있는 주방 가전 제품”이라면서 “건강 트렌드와 홈메이드(HOME MADE) 조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아담한 미디엄 사이즈의 성능이 강한 믹서로 확산되면서 이번 제품 연구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