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미투 폭로, '김생민의 영수증' 결국 폐지 수순 "내부적인 논의 중"

입력 2018-04-03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방송인 김생민 미투 폭로로 '김생민의 영수증'이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다.

3일 한 언론 매체는 KBS2TV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이 폐지될 예정으로, 현재 내부적인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의 이름을 내건 첫 프로그램으로, 미투 폭로 이후 폐지가 불가피한 듯 보였다.

'김생민의 영수증' 이외에도 김생민이 출연하거나 출연 예정인 10여 개의 프로그램들이 긴급회의를 갖고 향후 거취 결정에 들어갔다.

'영수증'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코너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김생민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불명예 퇴장을 하게 됐다.

한편 앞서 김생민은 10년 전 프로그램 회식자리에서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해 논란을 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