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요리연구가 아키라 백 .(출처=아키라 백 인스타그램)
해외 출장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 토론토의 한 식당에 등장했다.
요리연구가 아키라 백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부회장과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키라 백은 토론토에 있는 자신의 식당을 장소로 태그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유럽에 이어 북미지역을 방문해 주요 사업 파트너 및 투자자 등을 만나고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출장 목적과 관련해 “신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미팅을 하기 위한 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키라 백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패리스 힐튼 등이 그의 요리 팬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는 ‘라스베이거스 요리사 아키라 백’이라는 자서전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