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4회째를 맞는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애슬론(TRIATHLON)에서 수영을 제외, 러닝과 사이클링 2개 종목으로 구성된 신개념 러닝 사이클 대회로, 55.5km 코스 남녀 우승자를 비롯한 총 6명을 선발하여 런던 듀애슬론 참가권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2,000명, 온라인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데, 비경쟁 30km ‘챌린지 코스’, 경쟁 55.5km ‘마스터 코스’ 등 2개 부문이 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 매장 접수가 진행되며, 수도권 주요 데상트 직영 매장 6개점(명동•강남•롯데월드몰•영등포 타임스퀘어•송도 트리플스트리트•스타필드 고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접수는 듀애슬론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의 경우 오프라인, 온라인 접수 모두 동일하며 30km 코스 129,000원, 55.5km 코스 149,000원이다.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는 듀애슬론 져지와 장갑, 카프타이즈, 러닝화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데상트는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듀애슬론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닝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16인의 참가자들은 약 5주간 듀애슬론 레이스를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데상트 측은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듀애슬론 레이스는 리얼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발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런던 듀애슬론 참가권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레이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