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연락두절,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발빠른 대처 후 결국…"모든 지원 끊겠다"

입력 2018-04-04 0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종수.(이투데이DB)
▲이종수.(이투데이DB)

국엔터테인먼트가 연락두절된 소속 배우 이종수에 대해 모든 지원을 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국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이종수가 고소 사건에 대해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거나 계속 연락이 되지 않으면 이종수의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모든 지원을 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수는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는 대가로 식 전날인 지난달 23일 85만 원을 입금 받았으나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고 고소당했다.

이에 소속사는 이종수 대신 피해액을 변상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에 대한 책임감으로 보상해 드린 것"이라며 "그러나 이후 이종수에게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금전적 보상을 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례도 잇달았다"고 말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종수의 고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이종수가 연락 두절된 상태"라며 "경찰 조사 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종수가 24일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기로 했고 23일 그 대가로 고소인에게 85만 원을 입금 받았다. 이후 전화기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로 고소 접수일(28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경찰서에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