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층주거지 소규모 주택 재생’ 집수리 방안 토론회

입력 2018-04-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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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저층주거지 소규모 주택 재생을 위한 집수리 실행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집수리 실행방안 확정에 앞서 건축, 도시계획, 마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시민이 함께 서울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해 사전에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집수리 실행방안은 기존 주택을 유지하며 고치고 개량해 주택성능을 개선하는 보존형 민관협력 재생사업이다

집수리 실행방안에는 주택 상태에 따른 보조금 지급 우선대상, 지급내용 및 규모, 적용대상지역 등 저층주거지 소규모 주택 거주자(소유자, 세입자)들이 실질적으로 집수리 지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안이 포함돼 있다.

토론회 1부는 현재 진행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 사례(가꿈주택) 및 향후 시행될 집수리 실행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소규모 단독 필지공간을 활용해 개발이 불가능한 필지에 신축하는 아담주택도 소개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소개된 각종 집수리 실행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정책 토론 및 시민들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이용의 건축가(공감건축사사무소), 강승희 건축가(노바건축사사무소), 서수정 선임연구위원(건축도시공간연구소)이 나선다.

집수리 실행방안 토론회 사전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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