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평창올림픽’ 여행수지 적자 5개월만 최저(1보)

입력 2018-04-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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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수출 0%대 증가 16개월만 최저, 설연휴+기저효과..외인 국내주식 차익실현

여행수지 적자폭은 5개월만에 최저치로 줄었다. 평창올림픽이 열리면서 중국을 제외한 외국인 입국자수가 증가했고, 내국인도 해외여행을 자제한 때문이다.

상품수출 증가율은 0%대를 기록해 16개월만에 최저치였다. 다만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지난해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국제수지 잠정’ 자료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40억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3월부터 72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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