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푸드트럭 캠페인 시즌2를 시작한다.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은 매장에서 소비자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로 올해는 벚꽃 축제로 일정을 시작한다. 8일과 14일 ‘2018 워커힐 벚꽃 축제’에 참여할 예정인 하림의 푸드트럭은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하루 2차례에 걸쳐 100인분씩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축제 기간 경품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의 낭만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의 레스토랑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벚꽃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맛있는 휴식’을 콘셉트로,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여의도에선 벚꽃 축제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모션은 △로맨틱 다이닝&바를 즐길 수 있는 ‘워킹온더클라우드’ △나들이 박스로 구성된 ‘피크닉 패키지’ △웰빙 하이엔드 일식을 추구하는 일식당 ‘슈치쿠’에서의 프로모션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방기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B 사업부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벚꽃 절정 시즌이 1~2주 빨라지면서 벚꽃 프로모션도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메뉴와 함께 한강에 만개한 벚꽃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맛있는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