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e모저모] 美 유튜브 본사서 총격 사건, 5명 사상…“이 정도면 총기 규제해야 하는 것 아냐?”

입력 2018-04-05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브루노 본사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총격범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샌 브루노 경찰은 3일(현지시간) 여성 총격범 나심 아그담(39)이 유튜브 본사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그담은 범행 당일인 3일 아침 인근 사격연습장을 방문한 뒤 유튜브 본사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일부 지역 언론들은 그녀가 유튜브 직원인 남자친구를 찾아가 총을 쐈다며 치정에 의한 행동으로 내다봤지만, 경찰은 아그담의 범행 동기를 “유튜브의 정책과 관행에 화가 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채식주의자이자 동물애호가로 유튜브 활동을 했던 아그담은 유튜브가 자신의 영상 일부를 차단하고 광고 수익을 배분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제기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은 유튜브 본사에서의 총격 사건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네이버 아이디 ‘susu****’는 “미국에선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는데도 왜 총기 규제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지 답답하다. 진작에 총기 규제했으면 이런 사건이 벌어졌을까? 그냥 회사에서 난동 부리다 쫓겨났겠지”라며 총기 규제 정책이 이뤄지지 않는 미국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트위터 아이디 ‘@ram****’은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라니! 깜짝 놀랐다. 유튜브 회사 정책에 대한 불만이 있었으면 차라리 본사를 찾아가서 항의했으면 됐을 텐데. 꼭 저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나”라고 했다.

트위터 아이디 ‘@opti****’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유튜브 본사 직원들은 대피하면서도 대부분 노트북을 챙겨 나오더라. 그 모습을 보는데 왠지 마음이 복잡하더라”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67,000
    • -1.03%
    • 이더리움
    • 3,097,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14%
    • 리플
    • 2,087
    • -1.74%
    • 솔라나
    • 130,600
    • -1.88%
    • 에이다
    • 378
    • -2.33%
    • 트론
    • 462
    • -0.43%
    • 스텔라루멘
    • 23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0.94%
    • 체인링크
    • 13,100
    • -2.02%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