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캡처)
피자업계 1위인 도미노피자는 6일부터 피자 품목에 한해 라지(L) 사이즈는 1000원, 미디엄(M) 사이즈는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과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자업계 2∼3위 업체들은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앞서 배달 최소 결제 금액을 일제히 올렸다.
피자헛은 지난달 8일부터 배달 주문의 최소 결제 금액을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인상했다. 미스터피자도 1월부터 배달 최소 금액 기준을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