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새 이름짓기 공모전’ 개최

입력 2018-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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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접수…총 상금 2350만 원ㆍ실습사원 채용 기회 부여 등 혜택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이번 정부에서 100만 호 공급을 목표로 한 공공주택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네이밍 공모전’이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일반 국민의 선호도 등을 종합 반영해 용마루상 1개, 대들보상 1개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마루상으로 1000만 원 등 총 23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채용 기회를 주는 등 국토부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향후 5년간 공급하기로 약속한 공적임대주택 85만 호(공공임대주택 65만 호, 공공지원주택 20만 호)가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설계디자인ㆍ품질서비스 등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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