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24시간 레이서 앨런 맥니쉬, 한국 온다

입력 2008-03-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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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8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Driving Experience, ADE)에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 아우디 공식 드라이버인 앨런 맥니쉬(Allan McNish)를 초청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앨런 맥니쉬는 ‘2008 R8 ADE’ 기간 동안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로서 참가자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안전하게 아우디를 즐길 수 있도록 참가자의 운전을 지도, 교육한다.

앨런 맥니쉬는 1969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11세인 1981년 모터 스포츠에 입문, 카트, F3, F3000, 르망 24시간, F1 등 모터스포츠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 스타 드라이버다. 2000년과 2004년부터 현재까지 르망 24시간 레이스와 미국 르망 시리즈 아우디 공식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00년 아우디 모터 스포츠팀에 합류, 그해 ‘2000 르망 24시간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이후 2005, 2006 르망 24 시간 레이스에서 2년 연속 3위를 차지, 꾸준한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2000, 2006, 2007년 총 3회에 걸쳐 미국 르망 시리즈(American Le Mans Series)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르망 레이스에서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s)는 참가 차량이 13.65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승부를 결정짓게 되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로써 시속 3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24시간 주행하는 거리는 5000km가 넘는다. 아우디는 1999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 출전한 이래 통산 7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2006년 르망 역사상 최초로 디젤엔진 차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2007년 R10 TDI로 대회에 출전, 2년 연속 디젤차량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재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앨런 맥니쉬는 2006, 2007년 2년 연속 스코틀랜드 모터 레이싱 클럽(Scottish Motor Racing Club)에서 수여하는 윌리엄 리옹 트로피(William Lyons Trophy)를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자동차 전문지와 모터 스포츠 TV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포츠카 드라이버’ ‘올해의 인기 드라이버’등을 수상하며 세계 최정상 드라이버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용인에서 열리는 ‘2008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ADE)’에서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 R8 8대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을 투입해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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